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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아 안녕!

난임일기 DAY4. 두번째 진료

suerte_delia 2018. 11. 7. 00:00

 

 

 

 

부천 마리아병원을 방문한지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약을 먹으면서 당,밀가루음식 조절하고

고 단백질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영양제도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정말 이 생활은 다이어트를 할때와 너무나 똑같은 패턴이어서

뭔가 더더욱 힘든것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리고 2주넘게 아침에 공복유산소운동 20분씩 해주고

한시간씩 햇빛을 보면서 걷기운동을 해주었다.

 

이렇게 했으나 그동안 지키려고했으나 정말 힘들어서 못지켰던

11시에 잠들기와 몸따뜻하게 하고 잠자기이다.

나는 잠을 잘때 발을 무언가로 덮고 자면 답답하기에

이불도 발은 내밀고 잔다. 근데 발이 따뜻해야 몸이 따뜻해진다고해서

양말을 신고 자려고 노력했으나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포기!

그리고 보통은 12시 반정도에 잠들었는데 잠도 12시전에 자는게 좋다고해서

11시에 자려고 노력했으나 1시간반 뒤척이고 12시반에 잠듦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것보다는 그냥 맘편하게 잠을 자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이것도 과감히 포기를 하였다.

 

11월 6일 오전 9시전까지 병원을 방문해야 했기에

아침에 신랑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같이 나왔다

아침에 버스가 안맞아서 신랑과 함께 까치울까지 버스타고 나가서

지하철을 타고 신중동역까지 방문해서 8시 30분정도에 병원 도착

 

마리아의원은 아침에 제일 붐비는 시간이라고 들었기 떄문에

오는 일찍 가서 접수를 해도 꽤 오래걸리겠구나생각하고 들어가서

접수를 하고나서 핸드폰을보니 어플에서 대기순서를 안내주었다

4번째였다! 기다리는 동안 간호사님께서 소변을 받아오라고 하셔서

화장실 다녀오고 앉아있었더니 바로 호명을 해주었다

 

 

김명신 부장님과의 2번째 만남

들어가서 바로 초음파를 보기위해서 준비를 하였다

초음파상 왼쪽에 5개정도에 난포가 자랐고 오른쪽에는 하나가 13cm에서 자라다가 스톱했다고한다.

왼쪽에서도 4개정도는 17cm정도 되었고 한개는 그것보다 조금 덜 자랐다고 했다.

옷을 갈아입고 유즙분비도 정상보다 조금 높다고해서 그건 지켜보기로했고

그리고 11월6일, 11월7일에 폴리트롭 75 2일간 맞고, 11월7일 저녁에 배란터트리는주사를 맞기로했다.

 

 

이말은 곧 인공수정 날짜가 잡혔다는 이야기이다.

11월9일날 인공수정 시술일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나와서 간호사님께 설명을 들었다

11월6일에 맞는 폴리트롭은 병원에서 맞고가고, 7일날 맞는것은 가져가서 자가주사하기로했다

그리고 배란터트리는주사는 자가주사가 안되니 병원에 6시30분에 와서 맞고 가기로했다

그렇게 수납을 하고 주사실에가서 주사맞고 병원을 나왔다

 

 

병원비는 25,000원 나왔다.

병원에서 나와서 약국가서 질정제를 처방받았다.

 

이것은 11월8일 자기전에 넣으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들어가자마자 시술일이 언제인지 확인하시면서 언제 넣으라고까지

친절하게 말씀 해주셨다.

 

 

이 질정제는 질칸디다증, 비특이성 세균성 질염, 외음부염등을

치료하는 질정제라고 한다.

잘녹는다고하니 자기전에 넣으라고한다!

 

11월7일 오전에 주사맞고 저녁에가서 주사맞고

11월 8일 질정제 잘 넣고

11월 9일 오전9시까지 방문하자.

 

11월 6일 비용

마리아의원 25,000원

약국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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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000원

 

 

인공 3차 총 비용

10/31 61,300원

11/6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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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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